안동시민입니다. 하회마을이 가까워 자주 이용하지만 요즘에는 가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 지네요.전동카트 때문입니다. 무분별하게 골목에서 카트가 다니며, 걸어서 천천히 구경하고 즐기는게 목적인데.이게 도대체 뭡니까?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인 하회마을이 이렇게 자본주의에 의해 파괴되고 썩혀가는 모습을 보니 안동시민으로서 너무나 안타깝습니다. 전동카트 대여소 없애 주기 바랍니다.